지난 8월 말부터 2주간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종료된 이후 정부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 방역기간’으로 지정해 고위험시설 영업 중단과 대규모 모임 금지 등 거리두기 2단계의 핵심적 조치를 이어갔다. 하지만 추석 연휴를 지나면서 코로나19 방역 관련 생활수칙이 느슨해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0월 6일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114명으로 7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수 추이와 감염경로 등을 따져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SETEC 부지에 아파트 건설을 추진한다.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정부는 SETEC 외에 삼성동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동부도로사업소 부지 등에 아파트를 짓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시장으로 사용 중인SETEC 부지는 대지면적 4만㎡ 규모로,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과 사실상 붙어있다. SETEC에서 300미터 남짓 떨어진 동부도로사업소를 포함해 대치동에 약 7000가구 가량의 주택 공급이 예상된다. 지난 7월 15일 남부순환로 옆으로